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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에코후레쉬의 공지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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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내] 언론에 소개된 에코후레쉬, 조선일보 06월 30일!
작성자 뿌듯한 나눔, 에코후레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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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24

 

곧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집 안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청소해보자. 습기·곰팡이·악취가 자리 잡기 전에 미리 시작하는 장마 대비 살림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번 생긴 곰팡이는 그 자국은 물론 공기보다 가벼워 집 안에 부유하는 포자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 지고, 코막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전했다. 또 "어린 자녀나 노약자는 감염이 쉬우므로 곰팡이의 주원인인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곰팡이의 주원인인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집 안에 젖은 빨래를 널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널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창문을 모두 열어두는 것이 좋다. 또 가죽 소파의 경우 땀이 묻으면 변질되기 쉬우므로 땀을 많이 흘린 옷은 반드시 세탁하거나 약 30분 동안 햇볕에 말린다. 습기가 많이 배출되는 화장실은 샤워나 목욕 후 약 20분간 환풍기를 돌리도록 한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옷장과 서랍은 습기가 차기 쉽고 온도가 높아 그대로 놔두면 곰팡이가 피기 쉽다. 곰팡이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좋지만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으면 습기를 빨아들일 뿐 아니라 균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 햇볕이 잘 드는 시간에 옷장 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도 효과적이다. 습기가 심하게 찬 경우라면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놓고 10분 정도 바람을 쐬어 습기를 제거한다.

옷장 안쪽에 에코후레쉬나 물먹는하마 등 제습제를 함께 넣어두면 더욱 효과적이며 일반 와이셔츠 20장이 들어가는 옷장을 기준으로 제습제 1개, 수납 박스의 경우에는 제습 후 용기에 물이 고이는 형태가 아닌 젤 타입의 제습제 1개가 적당하다. 제습제 전문회사인 제이엔케이사이언스의 조금용 대표에 따르면 "습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제습제는 옷장 하단에 놓아야 효과적"이라고. 특히 약한 모직물이나 폴리에스테르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위쪽에 수납한다. 또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오면 비닐 커버를 벗긴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통풍 커버를 씌워 옷장에 넣는다.

무심히 넘어가기 쉬운 장판 밑도 습기의 천국이다. 장판 아래에 습기가 찬 경우에는 마른 걸레로 닦고 바닥에 신문지를 몇 장 겹쳐 깔아서 습기를 빨아들인다. 거뭇거뭇 곰팡이가 있으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바로 마른 헝겊에 락스나 식초를 묻혀 2회 이상 닦아낸다. 바닥에 놓는 습기제거제는 대략 6.61㎡(3m×2m)당 1개가 적합하다.

침대는 매트리스의 비닐 팩을 벗기고 사용한다. 매트리스를 깨끗이 사용한다는 생각에 비닐 팩을 벗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매트리스가 숨을 쉬지 못해 진드기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구입한 후 먼저 비닐 팩을 벗기고, 한 달에 2번 정도는 통풍시키고 진드기 제거제를 뿌린 후 진공청소기로 마무리한다. 또 다리미의 온도를 높여 골고루 다리는 것도 효과가 있다. 자칫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다가 남아 있는 습기 때문에 곰팡이나 진드기 등 여러 세균들이 더욱 번식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글 민상원 기자 | 도움말 조애경 가정의학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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