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안녕하세요.
실내환경지킴이 에코후레쉬입니다.

고객님께서 사용해주신 새집증후군 제거 스프레이는
목재가구, 침대 등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차단하고 중화시켜 제거하는 제품입니다.
목재로 만들어진 가구에서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가스가 많은 양이 배출됩니다.
보통 스프레이 한통으로 2~3번 정도 반복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들께서 가정용 침대냄새때문에 제품을 구매하실때 한통을 구입하셔서 모두 침대에 사용하시라고 안내를 드리는
이유는 패브릭섬유의 침대안에 곰팡이가 생길수가 있어 기본적으로 2~3번 정도는 반복해서 사용을 하셔야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고객님 가정의 침대가 크거나 냄새가 모두 없어지지 않으셨다면 제품을 한통 더 구입하셔서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유해가스 배출량이 많아 냄새가 심할경우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코팅막을 두껍게 덮어주는 것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고객님께서 사용해주신 제품은 에코후레쉬 대표제품으로 7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제품입니다.
제품에 대한 효과를 믿어주시고 다시한번 제품을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다른 문의사항은 글을 남겨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침대 프레임이 MDF 라서 냄새가 심합니다.

버릴까 하다가 예전에 얼핏 본 기억이 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스프레이 한통에 4만원이 넘는다는게..

비싸다고 생각됬지만 효과는 있겠지 하고 일단 구매했습니다.

받자마자 서랍 두개에 뿌리고 2단책꽂이에 뿌리고 침대프레임에 뿌려보았습니다.

설명에는 적셔서 닦으라고 되어있지만

뭐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직접 뿌렸습니다.

그만큼 MDF 냄새가 심했으니까요. 이러면 더 낫지않을까 했습니다.

뿌리고 손으로 문지르고... 뿌리고 손으로 문지르고..

두번씩 뿌리고 나니 한통을 다 썼더라고요.

뭐 일단 서랍이나 책꽂이에는 냄새가 약해서 다 잡힌것같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괜찮겠지 싶었습니다.

근데 침대프레임에는 워낙 냄새가 심해서 도저히 답이 없더라고요.

설명에는 심한곳에는 4번정도 뿌리라고 되어있던데

그래도 2번이나 완전히 적셔질정도로 뿌려댔는데

약하게나마 냄새가 잡혔다면 한통을 더 사서 뿌려봤을겁니다.

근데 MDF가 습기를 좋아한다고 들었거든요.

스프레이를 뿌리고 습기를 머금어서 그런지 말랐는데도 불구하고 냄새가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요즘같은 날씨에 뿌린곳이 바짝 안말라서 그렇다고 쳐도

언젠가 습기가 많은날에는 다시 냄새가 날 수도 있다는거잖아요.

이 제품을 까려고 쓴 글은 아니고요.

제 생각에는 약한 냄새들은 어느정도 잡아주는것같습니다.

근데 심한곳에는 솔직히 여러번뿌려도 효과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너무 맹신하고 구매를 해서 그런지 실망이 컸고요.

침대에 뿌려댄게 아깝긴하지만 서랍이나 책꽂이는 효과가 있길 바라면서.. 그걸로 위안삼으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