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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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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것만 알면 분리수거 끝!
작성자 내가 선택하는 '나'다움, 펄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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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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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93

 
1, 지역마다 분리수거의 지침이 다른 이유?
재활용 품목별로 재활용 업체의 지역 내 소재 여부, 업체까지의 운반 거리 등이 달라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분리수거의 지침을 정하여주고 이를 참고로 처리 책무가있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분리수거 품목과 배출방법 등을 정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분리수거 품목과 배출기준이 다릅니다.


2. 흙 묻은 파뿌리, 채소 껍질은 어디에 버려야 하나?

파 뿌리나 미나리, 생강, 감자, 당근의 껍질은 그 자체로는 사료화나 퇴비화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흙이 묻은 채로 음식물 찌꺼기로 버리면 음식물을 처리하는 기계가 흙이나 돌 때문에 잦은 고장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흙을 털거나 좀 헹궈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3. 통 채소와 과일은 어디에 버려야 하나?

큰 채소나 과일을 통째로 버리면 음식물 처리기에 걸려서 기계가 오작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릴 때 잘게 잘라버리면 좋습니다.


4. 상한 재료는 어디에 버려야 하나?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화하는 사료화 시설에서는 섭씨 100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돼지 전용 사료만 제조하는 경우에도 섭씨 80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멸균 처리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5. 차 티백과 원두커피 찌꺼기는 어디에 버려야 하나?

원두커피를 내리고 난 가루는 그 지역이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화하는지 퇴비화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동물의 소화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료화하는 지역일 경우엔 말려서 일반 쓰레기에 넣어 버리면 됩니다. 원두커피 찌꺼기가 퇴비로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퇴비화 지역에선 그냥 음식물 쓰레기에 함께 버려도 좋습니다. 하지만 녹차는 사료화나 퇴비화에 문제가 없지만 티백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6. 한약 찌꺼기는 어디에 버려야 하나?

한약재 중에는 감초, 당귀와 같은 딱딱한 나무 같은 것들이 들어 있을 수 있고, 녹각 등 분해가 잘 되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골라서 일반 쓰레기로배출하고 분해가 잘 되는 물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면 됩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선 편의상 한약 찌꺼기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도록 하는 곳도 있는데 그러한 지역에선 정한 바에 따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됩니다.


7. 생선, 오징어 껍질, 복어 내장은 어디에 버려야 하나?

생선 비늘이나 내장, 오징어 껍질 등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하여 배출하면 됩니다. 그러나 복어 내장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분리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잔 생선 가시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배출하지만, 닭 뼈나 사골같이 딱딱한 것들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8. 쓰고 남은 식용유는 어디에 버려야 하나?

폐식용유는 하수구를 막히게 합니다. 유기물질이기에 상하면서 다양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만들어 전염병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폐식용유 분리수거함에 버립니다. 만약 수거함이 없어 분리수거가 어렵다면 식용유나 사골 기름 등은 신문지나 종이에 기름을 흡수시켜 일반 쓰레기에 버립니다.
 

9.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은 어디에 버려야 하나?

변기에 흘려버리거나 종량제 봉투,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마시고 약국에 비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10. 종이팩은 어디에 버려야 하나?

종이팩은 종이류와 다른 처리 과정으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따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해서 수거함에 넣습니다. 종이로 배출하면 안 되는 종이는 감광지(팩스 용지), 먹지, 오염 물질이 많이 부착된 종이(음식물을 담았던 종이접시, 화장실에 사용된 화장지), 유사 종이(종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플라스틱과 섬유 등으로 만든 포장재, 명함 등) 등은 재활용하는 종이에 섞이면 재활용 종이의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일반폐기물로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1. 찌그러진 냄비와 유리병은 어디에 버려야 하나?

깨끗하고 손상되지 않은 유리병은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처에 가서 환불받거나 재활용으로 분리해 배출하면 됩니다. 그 외 음료수 병이나 드링크류, 양주, 와인, 민속주에 사용되는 병들도 재활용으로 분리해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수거된 빈병들은 깨뜨려 녹여서 다른 병이나 유리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12. 깨진 접시나 도자기는 어떻게 버리나?

접시나 도자기류, 항아리, 거울, 판유리 등은 녹여서 다시 유리 제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활용품으로 배출하면 안 됩니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13. 형광등, 백열등은 어떻게 버리나?

형광등은 별도로 수거하여 재활용 시설에서 유리, 알루미늄, 수은, 슬러지(형광물질)로 선별과 분리를 통해 유리와 알루미늄을 재활용합니다.

하지만 백열등은 재활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폐기물로 배출하면 됩니다.


14. 가전제품은 어떻게 버리나?

서울에서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토스터, 녹즙기, 청소기, 전기밥솥, 믹서기, 가습기, 오디오 세트, 공기청정기, 정수기, 탈수기 등 소형가전제품에 함유된 유가금속의 재활용을 위해 소형가전제품의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금속캔 등과 같이 배출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버리면 됩니다.


15. 휴대폰은 어떻게 버리나?

폐핸드폰에는 금, 은, 팔라듐, 구리, 코발트, 로듐 등의 유가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약 2500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납, 카드뮴 등의 유해물질도 함유되어 있어서 유가물을 회수하고 유해물질은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울지역에선 시청, 구청, 동사무소 등 관공서에 핸드폰의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우체국에 기부하면 우체국에서는 이를 모아 서울시 자원순환센터로 보내게 되고, 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추출하게 됩니다. 거기서 나온 수익금은 지역사화와 자선단체에 환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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